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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범죄도시4' 김무열 "아들, 오전엔 나 오후엔 윤승아 닮아" [인터뷰 ①]

배우 김무열이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김무열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빠가 되고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현장에서 일할 때는 아들이 생각나고 보고 싶긴 하다”고 말문을 열었다.김무열은 “사진을 보면서 ‘귀엽다’ ‘뭐할까’ 이런 생각은 하지만, ‘지금 하는 이 연기를 아들을 가진 아빠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지’ 이렇진 않다”면서도 “최근에 뉴스 출연을 한 적이 있었는데 TV에 아빠 목소리, 얼굴이 나오니까 신기해했다더라”며 “연기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무열은 여전히 아빠가 된 게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김무열은 “보고 있으면서도 현실인가 싶다. 여전히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고 있다”며 “마주 보고 앉아 있으면 정말 ‘이게 내 아들인가?’ 싶다. 자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다”며 웃었다. 본인과 아내 윤승아 중 누굴 더 닮았느냐는 물음에는 “제가 잘 붓는 스타일인데 그걸 닮았다. 아침에 일어나면 (아들이) 부어있다. 엎드려 자는 걸 좋아해서 그런 거 같다. 그래서 오전에 아들을 만나면 절 닮았다고 하고 오후에 만나면 엄마를 닮았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빌런 백창기(김무열),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는 범죄 소탕극이다. 오는 24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18 12:00
연예일반

박지환, 27일 늦은 웨딩마치→‘유퀴즈’ 출격 [공식]

배우 박지환이 4월 말 결혼 소식과 함께 ‘유퀴즈’ 출연을 확정했다.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일간스포츠에 “박지환이 이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했다. 녹화분은 다음 주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지환이 현재의 아내와 오는 27일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박지환은 당초 코로나19 시기 현재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소속사 관계자는 “오는 27일 결혼하는 것이 맞다. 다만 결혼식을 올린다는 것 외에는 박지환의 사생활이라 추가로 말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박지환은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4’에서 장이수 역을 맡아 마석도 역의 마동석과 케미스트리를 뽐낼 전망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03 17:12
프로야구

폭행→배임수재→마약...오재원 체포 소식이 안긴 의문, 도대체 OB는 어떻게 관리하나

한국에서 처음으로 메이저리그(MLB) 공식 개막전이 처음으로 열리는 역사적인 날을 하루 앞두고, 야구계에서 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전 두산 베어스 내야수이자 국가대표팀에서도 뛰었던 오재원(39)이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것. 지난 19일 강남경찰서는 오재원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했다고 전했다. 오재원은 지난 10일 함께 있었던 여성 A씨 신고로 마약 혐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오재원이 혐의를 부인했다.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음성 반응이 나오자, 경찰은 귀가 조처를 내렸다. 하지만 관련 혐의 추가 단서를 확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오재원의 신병을 확보했다. 그리고 2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여성 A씨는 오재원과 2022년부터 최근까지 마약을 함께 투여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재원은 2022시즌 선수 신분이었다. 오재원은 선수 시절 종종 과격한 행동을 했다. 다른 팀 선수와 갈등을 일으키거나, 그라운드 상태를 탓하며 글러브를 집어던지기도 했다. 은퇴 뒤에도 논란을 자초하는 말을 했다. 선배이자 전 빅리거 박찬호의 해설 스타일을 공개 저격했고, 후배 투수 양창섭(삼성 라이온즈)가 지난해 6월 24일 SSG 랜더스전에서 고의 사구를 했다고 단정하며 야구팬 원성을 자아냈다. 그런 자의식 과잉이 누군가에겐 당당한 모습으로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많은 야구팬에게 비호감·밉상 이미지가 굳어졌다. 그래서일까. 오재원의 체포 소식을 접한 야구팬은 대체로 담담한 것 같다. '그럴 줄 알았다'라는 반응이 많다. 오재원이 범죄 혐의로 의심받은 게 처음도 아니다. '버닝썬' 사태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던 전 가수 승리와 친분이 있고, 2017년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승리의 호화 생일 파티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며, 후에 사법 처리를 받은 무리들이 자행한 범죄와 연루된 게 아닌가 하는 의심 받기도 했다. 오재원은 이 사건이 불거진 2019년 4월,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승리에게 초대받은 건 자신의 당시 여자친구였고, 항공권을 직접 구매해 필리핀으로 향했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내 사생활 얘기를 이런 식을 해야 하는 게 상황이 싫다"라고 전한 바 있다. 오재원은 두산 왕조를 이끈 주역이고, 누군가에겐 좋은 리더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가대표팀에서도 특유의 퍼포먼스와 내부 관리에 힘을 쓰며 '필요한 선수'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은퇴 뒤엔 두산팬들마저 외면할 수밖에 없는 행보를 보였다. 명백한 건 '어딘가 일반적이지 않다'라는 인상을 줬다는 것이다. 아직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사실관계가 나오기 전까지 오재원을 범죄자로 단정할 순 없을 것 같다. 명백한 건 현재 그의 모습이 현장을 누비는 프로 야구 후배들과 학생 선수들에게 조금도 모범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선수가 은퇴하면 지도자 길을 걷거나, 방송사 해설위원을 맡거나, 개인 방송 콘텐츠를 만들어 활동하는 게 일반적이다. 개인 경제 활동과 더불어 구단 일원(지도자)로 현장 경쟁에 힘을 보태거나, 야구 인기 향상을 위해 전도사 역할을 하거나, 후진 양성에 기여한다. 그게 선배의 길이다. 지난겨울 선배 자격이 없는 이들이 유독 많이 나왔다. 야구계 대표 말썽꾼 정수근은 지인과 술자리에서 동석한 A씨를 맥주병으로 폭행해 재판을 받게 됐고, 아내에게 골프채를 휘둘러 출동한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KIA 타이거즈가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하루 전엔 사령탑 김종국 감독이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이일규 부장검사)는 장정석 전 단장과 김 감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외식업체 편의를 봐주고, 그 대가로 1억6000만원을 수수해 나눠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동안 물의를 일으킨 선수 또는 OB의 비위·일탈 내용은 갖가지다. 도박, 승부 조작, 성범죄, 뇌물 수수, 마약 투약. 또 뭐가 더 나올지 우려된다. 몇 년 전 한 베테랑 프런트에게 야구계에 이런 일이 끊이지 않는 이유에 대해 묻자 그는 "사람이 많으니까"라고 맹물 같은 답을 전한 적이 있다. 아무리 구단이 관리를 하려고 해도, 개별 통제에 한계가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그나마 현역 선수는 단체 생활을 하며 조직 내 규범과 양심이라는 심리적 한계선 안에 있다. OB는 개인의 상식과 인성, 상황에 맡겨야 한다. 폭행·마약·사기가 계속 나올 수 있다. 위험성이 더 크다. 은퇴 선수들을 운영 기구(KBO)에서 관리하기도 어렵다. 일구회나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가 OB들의 사생활 통제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에게 야구인으로서 명예가 대수일까. 제명 등 사단법인의 조처는 두렵지 않을 것이다. KBO 차원의 영구 제명도 어려울 것 같다. 범죄를 지었다고, 기록의 스포츠인 야구에서 그의 흔적을 지울 수도 없는 노릇이다. 야구계 어른들이 입이 마르도록 인성을 강조하고, 자중할 것을 당부해도 터질 일은 터진다. 스포츠팬 의식이 높아져, 선수 출신 범죄자를 무분별하게 종목 또는 팀과 연관하는 추세는 아니지만, 타격이 아예 없진 않다. 현장에서 할 일에 집중하고 있는 선수들은 못난 선배들 탓에 연대 책임을 지고 있다. 난제 중에 난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3.20 18:08
연예일반

티아라 출신 아름→황정음, ★ 이혼 후 사생활 폭로 이어진다 [종합]

스타들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연이은 사생활 폭로까지.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나’ 싶지만, 때론 몰랐던 부분에 대해 알게 되면서 공감을 자아내기도 한다. 2일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은 SNS를 통해 전 남편 김 모 씨가 아동학대를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그는 “아이를 면접 교섭 때 만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며 “1살도 안 된 어린애를 침대에 집어 던져 떨어뜨리기 일쑤였고, 5살 된 큰 애는 김모 씨와 김모 씨 엄마가 자고 있을 때 시끄럽게 하면 때리고 밀치고 집 밖으로 내쫓았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아름은 지난 2019년 연상의 사업가 김모 씨와 결혼,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남편과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고, 아이 양육권은 남편 김모씨가 가져가게 됐다. 돌연 이혼 소식과 함께 남자 친구 존재를 알리며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아름이 전 남편이 결혼 생활 동안 본인에게 가정 폭력을 가했고,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하며 아름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누리꾼들이 많아졌다. 황정음 역시 지난달 22일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두 번째 이혼 소식을 전하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 더욱 논란이 된 건 이혼 발표 하루 전날인 21일 황정음이 자신의 SNS를 통해 이영돈 사진을 여러 차례 계시하며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이 화두에 올랐다. 이에 누리꾼들은 황정음의 공식적인 이혼 발표 후 이영돈이 바람을 피운 게 아니냐는 추측성 댓글을 황정음 SNS에 달기도 했다. 또 황정음 SNS가 해킹당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지만, 소속사 측에서 “해킹은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무엇보다 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과 결혼 후 아들을 출산, 2020년 파경을 맞은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다시 재결합하고 2022년 둘째를 낳으며, 견고해진 가정생활을 보여주었던 터라 이번 소식은 대중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최동석 역시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그리고 폭로전은 시작됐다. 사실 최동석만 일방적으로 글을 올리고 있는 입장이라, 사실 여부 확인은 어렵지만 두 사람 간 갈등의 골이 꽤 깊어 보인다. 특히 최근 자녀 양육을 놓고 갈등이 커졌다. 최동석은 지난 1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지윤이 생일인 아들을 집에 두고 파티에 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자리에 꼭 가야 했냐. 차라리 나한테 맡기기 그러면 아픈 아이가 생일날 엄마 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지 않았을 텐데”라고 비난했다. 이후 박지윤 측은 ‘파티’가 아닌 자선경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반박했으며, 최동석은 글을 올린 지 하루 만에 삭제했다. 지난달 6일에는 최동석이 박지윤 경호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경호원이 애 아빠의 정강이를 차고 사과하게 하는 어설픔, 경호원을 두명이나 쓸 거면 교육이라도 된 인력을 썼어야지, 명분 없는 미친 칼춤 잘 봤다”고 저격성 글을 올렸다. 해당 글 역시 현재 삭제 된 상태이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재생산 되며 화제를 모으고있다. 또 한 누리꾼은 최동석이 아이를 보러 학교를 갔는데 (박지윤 측의) 경호원으로부터 정강이를 차이고 ‘왜 그러냐’고 하는 걸 봤다는 목겸담을 올리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3 13:00
연예일반

톰 크루즈, 케이티 홈즈와 이혼 후 첫 진지한 열애… 英서 동거

배우 톰 크루즈가 진지한 열애에 돌입한 모양새다.20일(한국 시간) 미국 현지 매체 페이지식스는 톰 크루즈가 최근 교제하고 있는 러시아 사교 명사 엘시나 카이로바의 아들, 딸과 만났다고 밝혔다.엘시나 카이로바는 푸틴과 동맹을 맺은 정치인의 딸로 전 남편인 다이아몬드 딜러 디미트리 츠베트코프와 사이에서 아들, 딸 등 두 명의 자녀를 낳았다. 두 사람은 2021년 이혼했다.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엘시나 카이로바와 영국 런던에서 동거하고 있다. 두 사람은 사교계 명사들이 모이는 티파티에 자주 동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톰 크루즈는 2012년 케이티 홈즈와 이혼했으며 둘 사이에서 낳은 딸 수리 크루즈와 10년 넘게 만나지 않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0 18:43
연예일반

‘이혼’ 박지윤, 자녀들과 해외여행… “불안정한 상황 탓 취소 반복”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자녀들과 해외여행을 떠난다.박지윤은 15일 자신의 SNS에 “딸과 작년부터 약속한 여행이 있었다”며 “여러가지 불안정한 상황들 때문에 예약했다 취소하기를 반복. 설 연휴에도 출발 직전에 취소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더이상 미루다가는 중2에게 영원히 작별을(?) 당할것 같아 어떠한 채무상환보다 더 무거운 압박을 털어버리려 드디어 떠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원래 딸과 둘만의 여행인데 어쩌다 셋이네요?”라고 아들을 언급하며 “열심히 걷고 불평불만 안 하겠다고 손가락 걸고 따라왔으니 셋이 안 싸우고 잘 놀다올 수 있게 한마음으로 빌어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박지윤은 두 자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을 찾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한편 박지윤은 아나운서 최동석과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현재 양육권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최동석은 최근 박지윤이 아픈 아들을 뒤로 하고 파티를 갔다고 주장했고, 박지윤 측은 “미리 잡혀있던 공식 스케줄로 자선행사였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5 20:25
연예일반

최동석, 전처 박지윤 경호원에 폭행당해…“명분 없는 칼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의 경호원에게 폭행당했다고 폭로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최동석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박지윤) 경호원이 애 아빠의 정강이를 차고 사과하게 하는 어설픔. 경호원을 두 명이나 쓸 거면 교육이라도 된 인력을 썼어야 했다”며 “명분 없는 X친 칼춤 잘 봤다”는 글을 게재했다.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지윤이 경호원과 교문 앞에서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학부모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한 누리꾼은 “(이혼 발표 후) 아이들 첫 등교 날 박지윤이 경호원을 대동하고 나타났다. 최동석이 다가가자 (경호원이) 그를 발로 찼고 최동석이 ‘왜 이러세요’라고 한 걸 들은 엄마도 있다”며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는 아빠에게 먼저 달려갔다”고 주장했다.이어 “이후 몇 개월간 경호원을 대동했고 최동석은 공동 양육자라 하교할 때 잠깐 보고 헤어지는 상황이었다. 최근 좀 정리가 된 건지 박지윤이 경호원 없이 교문에서 기다린다고 한다”고 덧붙였다.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입사 동기로 만나 지난 2009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이혼 사유 등에 대해 함구했으나, 최동석은 지난 6일 박지윤이 아픈 아들을 두고 파티에 갔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지윤 측은 “최동석이 SNS에서 언급한 ‘파티’는 미리 잡혀있던 공식 스케줄로 자선행사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최동석은 “변명 잘 들었다.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있었다”고 비난을 이어갔다. 이후 논란이 일자 최동석은 게시물을 삭제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11 12:14
연예일반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후 첫 설날.. “웃는 일만 있자”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박지윤과 이혼 후 처음 설날을 맞았다.최동석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떡국들은 잡쉈어? 나는 형수님이 차려주신 고명 뷔페식 떡국 먹었어”라며 먹음직스러운 고명들과 반찬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최동석은 “친구들, 새해에는 웃는 일만 있자”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최동석은 2009년 KBS 입사 동기 박지윤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후 지난해 10월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온라인을 통해 허위 사실 및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또 최동석은 최근 박지윤이 아들 생일날 아픈 아들을 뒤로하고 파티를 하러 갔다며 저격성 글을 올리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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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무너진 저, 일으켜 줘 감사” SNS서 심경 고백 [전문]

‘크라임씬 리턴즈’로 돌아온 방송인 박지윤이 이혼과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박지윤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7년을 기다려오신 크라임씬 리터즌”라는 글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유했다.그는 “다시는 박탐정이란 이름 이 내게 없겠지 했을때 기적처럼 새 시즌 소식을 알려주시며 개인사로 함께하지 못하겠다 했을 때 아무 문제 없게 하겠다 믿고 따라와 달라 해주신 윤현준 PD님, 다소 불안정한 저를 다독이며 함께 고생해 준 작가님들 스태프들”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그러면서 “특히 무너진 마음에 다 그만두고 싶다고 하던 저를 일으켜 세워 끝까지 완주하게 해준 우리 박 매니저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크라임씬 리턴즈’는 9일 오후 12시 1화부터 4화에 걸쳐 두 개의 에피소드를 공개됐으며 매주 2회차씩 한 개의 에피소드로 팬들을 찾는다.한편 박지윤은 아나운서 최동석과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온라인을 통해 허위 사실 및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했다. 또 최동석은 최근 박지윤이 아들 생일날 아픈 아들을 뒤로 하고 파티를 갔다며 저격성 글을 올리기도 했다. ◆ 이하 박지윤 SNS 글 전문 드디어 7년을 기다려오신 크라임씬 리턴즈잠시후 12시, Tving에서 첫 공개됩니다!다시는 박탐정이란 이름이 내게 없겠지 했을때기적처럼 새 시즌 소식을 알려주시며개인사로 함께하지 못하겠다 했을때아무 문제 없게 하겠다 믿고 따라와달라 해주신 윤현준 PD님,다소 불안정한 저를 다독이며 함께 고생해준 작가님들 스태프들, 특히 무너진 마음에 다 그만두고 싶다고 하던 저를일으켜세워 끝까지 완주하게 해준우리 박매니저 너무 고맙습니다! 그렇기에 그 모든 폭풍우가 지난 뒤 만나는 첫회가저에게도 아직까지 믿겨지지 않는게 사실인데요…저는 양뺨 꼬집으며 볼게요, 새 멤버들과도 열심히 찍었으니너그럽게 그냥 즐겨주세요!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0 11:24
연예일반

[왓IS] ‘이혼’ 최동석‧박지윤, 양육권 갈등 시작?...“아픈子 놔두고 파티, 변명 말라”vs”자선행사 스케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이혼 후 양육권 갈등을 암시하다가, 이튿날에는 ‘박지윤이 생일을 맞은 아픈 아들을 파티에 갔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며 공개 저격했다. 6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에 “네 변명 잘 들었습니다”라며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 있었잖아요?”라고 적었다. 이는 박지윤 측이 “최동석 씨가 SNS에서 언급한 ‘파티’는 미리 잡혀있던 공식 스케줄로 자선행사였다”라고 짧게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한 반응이다. 이날 최동석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박지윤이 생일을 맞은 아픈 아들을 두고 파티에 갔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최동석은 “밤 늦은 시간이 되니 SNS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파티사진들. 와인잔을 기울이며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이라며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냐? 이제 따지고 싶지도 않다.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 텐데”라고 힐난했다. 최동석은 해당 글을 올리면서 “이런 게시물이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할 거란 걸 알지만 (박지윤이) 연락 차단했으니 이 방법밖에는 없어 보인다”, “엄마가 서울가면 항상 나타나는 패턴. 애들 전화기가 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이안이가 지각할 시간까지 엄마는 집에 오지 않았다” 등이라고 표현하며 박지윤을 에둘러 비난하기도 했다. 이에 박지윤 측이 파티가 아니라 공식 행사를 간 것이라고 밝히자 최동석이 또 다시 아이 생일은 1년 전에 잡힌 게 아니냐며 힐난한 것.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했다. 입사 동기였던 박지윤과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0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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